《我爱阅读》第一期
[size=2]정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때[b][color=Blue]열이 나는 척하자[/color][/b]
누구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태양이 구름에 가리워졌을 때처럼 갑자기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매일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 같은 일들----잠옷을 벗고, 이불을 개서 장롱에 넣고(침대라면 침대 위를 예쁘게 정돈하고), 스타킹을 신고, 외출복을 입고, 학교나 회사를 가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집을 나서는 등등.
그런데 이런 일들은 몸 상태뿐만 아니라 마음 상태에 따라서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이런 일들이 하기 싫어지지요.
물론 이러한 '당연한'것뿐 아니라 평소에는 즐겁게 해왔던 일들조차도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바로 [size=3][color=Blue]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color][/size]에 해당하는 증상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노는 것조차 힘든 상태인데, 이것은 [size=3][color=Blue]마음의 과로[/color][/size]입니다. 이럴 때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초등학교4학년 때 양호 부장을 자원해서 맡았습니다. 수업 도눙에 아픈 친구들을 데리고 교실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점심 시간에 한 친구가 저에게 다가와 한숨을 쉬며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다음5교시 가정시간 숙제를 잊고 온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가정 선생님에게 제도용 자로 손바닥을 맞을 것이 겁났던 거죠.
맞는다는 것 자체도 싫었지만 더 두려운 것은 많은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울어버리면 어떡하지? 그러면 너무 창피할것 같아."
하며 파리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양호 담당인 데다 그녀와 친했던 저는 바로,
"몸이 안 좋은 걸로 하고 양호실에 가자."
라고 제안했습니다.
친구와 나는 점심시간 끝날 때쯤 양호실로 갔습니다. 양호 선생님이 잠시 교무실에 간틈을 이용해서 저는 스토브 위의 주전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에 체온계를 갖다대었죠. 그리고 정확히38도에 맞췄습니다.
양호실로 돌아오신 선생님께 체온계를 내보이며 말했습니다.
"두통도 있다고 해서 얼음주머니를 가져왔어요."
그리고 침대에 누워 있는 친구에게 살짝 윙크를 해 보이고 교실로 돌아갔습지다. 만에 하나 선생님이 그 친구의 이마에 손을 대보어라도 들키지 않도록 얼음주머니를 생각해낸 것에 스스로 뿌듯해하면서...
그렇다고 꾀병을 너무 자주 부리면 '양치기 소년'처럼 되겠지만, 가끔씩은 괜찮습니다.
이것이 바로 [size=3][color=Blue] 열이 나는 척하자[/color][/size]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38도. 그것은 하루 종일 잠옷 차림 그대로 침대에서 뒹굴어도 좋다는 뜻입니다.
나는 이럴 때 좋아하는 만화책을 베개 밑에 넣어둡니다. 물론 읽어도 되고 읽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어도 상관없습니다.
요컨대 [size=3][color=Blue]마음의 감기[/color][/size]에는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답니다.
[align=right][color=DarkOrchid]마음의 [size=3]감기[/size]에 걸렸......나요?[/color][/align][/size]
[[i] 本帖最后由 juafan 于 2007-4-18 19:42 编辑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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